[화담일보 = 임하겸기자] 제주 예술인의 예술활동증명과 창작·복지 상담,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제주예술인복지센터가 11월 4일 정식 개관했다. 한라일보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센터는 제주 예술인이 여러 지원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예술인 복지 거점이다.
개관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한동수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정민구 제주도의회 의원, 정용욱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도내 문화예술 단체장과 예술인도 함께했으며, 전체 참석 인원은 100여 명이었다.
센터는 제주문화예술재단 청사인 제주시 원도심 제주아트플랫폼 1층에 자리 잡았다. 내부에는 상담 공간을 비롯해 라운지, 세미나실, 회의실을 갖췄다. 예술활동증명 관련 지원뿐 아니라 창작과 복지에 관한 상담, 예술인 역량 강화 교육까지 지원 범위에 포함된다. 상담과 교육에 필요한 공간을 같은 시설 안에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7월부터 10월 8일까지 시범 운영도 진행했다. 이 기간 공간 대관은 65건, 복지 상담 등을 포함한 행정 지원은 1698건을 처리했다. 시범 운영 실적은 공간을 빌려준 건수와 상담 등 행정 지원을 처리한 건수로 나뉜다. 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제주에서는 경로당 문해교육을 통한 시화전 수상 소식도 전해졌다. 고광재 회장이 이끄는 장머들경로당은 문해교실을 통해 시화전 공모 수상자 3명을 배출했다. 이 문해교실은 문준식 회장이 맡고 있는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의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수상자는 문정자·김재희·강옥순 어르신이다. 문정자 어르신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글꽃상을 받았다. 김재희·강옥순 어르신은 ‘제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같은 경로당 문해교실에서 배운 참여자들이 전국 단위와 제주 지역 시화전에서 각각 수상한 것이다.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기탁도 이뤄졌다. 한정두 지사장이 이끄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LNG지사는 11월 2일 제주원광요양원에서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공동모금회 회장은 강지언이다.
이번 성금은 제주원광요양원의 난방환경을 개선하는 데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용 용도에는 보일러 구입 등이 포함된다. 기탁은 마친 상태이며, 성금을 활용한 난방환경 개선은 앞으로 진행할 내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