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서다원기자] 류현진의 LA 다저스 시절 옛 동료였던 A.J. 엘리스가 뉴욕 메츠 코치진에 합류한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윌 새먼 기자 보도에 따르면 뉴욕 메츠는 A.J. 엘리스를 메이저리그 전략 코디네이터로 영입할 예정이다.
엘리스는 선수 시절 포수로 활약했으며, LA 다저스를 비롯해 필라델피아 필리스, 마이애미 말린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엘리스는 200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1시즌 동안 선수로 활동했다. 특히 LA 다저스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며 류현진과 같은 팀에서 뛰었고, 클레이턴 커쇼와도 오랜 기간 배터리 호흡을 맞췄다.
그는 2018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2019년부터 파드리스 구단 프런트에서 특별보좌관(Special Assistant)으로 활동하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 운영과 야구 전략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이번 영입은 앤디 그린 감독과의 인연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엘리스는 선수 생활 마지막 시즌인 2018년 샌디에이고에서 그린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메츠는 2026년 9월 그린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하며 2027시즌 이후에도 팀을 이끌도록 했다.
엘리스는 메츠에서 경기 운영과 투수 전략 수립 등에 경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포수 출신으로서 쌓은 경기 운영과 투수 리드 경험이 새로운 역할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