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종합병원 동래봉생병원이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24시간 밀착 케어를 제공하는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뇌경색과 뇌출혈을 포함하는 뇌질환은 초기 골든타임 내 치료 성과에 따라 환자의 생존율과 합병증·후유증 수치가 크게 달라지므로, 발병 직후 정밀한 전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에 문을 연 집중치료실은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의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전담 간호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생체 징후와 신경학적 변화를 실시간으로 살핀다. 이에 따라 환자 상태 악화 시 즉각적인 긴급 처치가 가능하며, 원인 규명을 위한 검사와 초기 재활 치료 역시 신속하게 이뤄진다.
동래봉생병원 조미영 병원장은 “뇌졸중 치료는 빠른 대처가 핵심인 만큼, 이번 전용 치료실 신설을 통해 응급 이송부터 초기 치료, 후속 재활까지 연결되는 의료 인프라를 더욱 견고히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래봉생병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부산 동부 권역 주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고품질의 뇌졸중 치료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