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과학대학교 시니어공연예술모델과 재학생들이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2026’과 유지영 디자이너 패션쇼에 참여하며 시니어 모델의 당당한 아름다움과 예술적 역량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기념하는 무대로 마련돼 시니어 패션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2026(Mrs. Universe Korea 2026)’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1시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개최됐다. 전남광주 시니어패션위크(JGSFW)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Beyond Age! Beyond Fashion!(나이를 넘어! 패션을 넘어!)’이라는 슬로건 아래 패션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남과학대학교 시니어공연예술모델과 재학생들이 대회 참가자와 패션쇼 모델로 나뉘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패션 행사 참여를 넘어 대학에서 익힌 모델 워킹과 무대 표현, 자세 및 이미지 연출 능력을 실제 무대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2026 대회에는 전남과학대학교 시니어공연예술모델과 재학생 박용기, 김애순, 김려원, 유세영, 서미경 등 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에 올라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자신감과 성숙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특히 시니어 모델이 지닌 품격과 자신만의 매력을 무대 위에서 보여주며 아름다움의 기준이 특정 연령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행사 취지를 전달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살아온 시간과 경험에서 비롯된 당당함을 표현하는 데 의미를 뒀다. 이는 시니어 세대가 문화예술의 수동적인 향유자를 넘어 직접 무대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유지영 디자이너 패션쇼에는 전남과학대학교 시니어공연예술모델과 재학생 이보경, 서한남, 양지원, 장미라, 김진호, 김채린, 김지성, 김인, 이창희 등 9명이 참여했다.

패션쇼에 참여한 학생들은 디자이너의 의상 콘셉트에 맞춰 런웨이를 선보이며 시니어 모델 특유의 여유로운 표현력과 개성을 드러냈다. 의상의 특징을 살리는 워킹과 무대 연출을 통해 패션이 젊은 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영역임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니어공연예술모델과 김인 교수와 김지성 교수, 재학생들이 함께 런웨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재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워킹 실력과 무대 표현력을 선보였으며, 김인 교수와 김지성 교수도 직접 런웨이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빛냈다.


특히 교수와 재학생들이 한 무대에 오른 이번 런웨이는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실전 경험을 무대 위에서 펼쳐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인·김지성 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한 이번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는 모델 예술의 매력과 시니어 공연예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시니어 모델들이 패션쇼 무대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패션산업과 시니어 문화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인생 후반기를 새로운 도전과 자기표현의 시기로 받아들이는 시니어 세대의 적극적인 활동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남과학대학교 시니어공연예술모델과 재학생은 모두 14명이다. 미시즈 유니버스 대회 참가자 5명과 유지영 디자이너 패션쇼 참여자 9명은 각기 다른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시니어 모델 활동의 폭넓은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남과학대학교 시니어공연예술모델과는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사회활동과 문화예술 참여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교육 분야로 주목된다. 시니어 모델 활동은 올바른 자세와 워킹 능력을 기르는 데서 나아가 자기표현 능력과 자신감을 높이고,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도 연결될 수 있다.
특히 패션쇼와 각종 공연예술 무대는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능력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현장이다. 실제 관객과 무대 환경을 경험하는 과정은 모델로서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번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2026과 유지영 디자이너 패션쇼 참여 역시 재학생들에게 이러한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대회와 패션쇼라는 서로 다른 형식의 무대에 참여함으로써 시니어 모델의 활동 영역이 다양하게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행사 주제인 ‘나이를 넘어! 패션을 넘어!’는 이번 무대가 추구한 가치를 함축한다. 나이는 새로운 도전을 가로막는 한계가 아니며, 패션은 단순히 옷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개인의 삶과 정체성, 문화적 가치를 표현하는 수단이라는 의미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기념하는 취지를 담아 지역 패션문화와 시니어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 조명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니어 모델들이 패션과 공연예술을 매개로 대중과 만나는 기회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행사 포스터에는 ‘시간이 깊어질수록, 아름다움은 더욱 빛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는 시니어 세대가 오랜 삶의 경험을 통해 쌓아온 품격과 아름다움을 존중하고, 새로운 무대에서 그 가치를 재발견하자는 행사 메시지를 보여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과학대학교 시니어공연예술모델과 재학생들은 배움이 실제 무대 참여로 이어지는 경험을 쌓았다. 아울러 시니어 세대가 자신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며 새로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남과학대학교 시니어공연예술모델과 재학생 13명의 이번 무대 참여는 나이와 관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시니어 세대의 모습을 보여준 사례로, 앞으로 지역 시니어 패션문화와 공연예술 활동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과학대학교 시니어공연예술모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