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 중소기업, 해외 바이어를 하나의 비즈니스 생태계로 연결하는 ‘2026 글로벌 인플루언스 엑스포(GIE 2026)’가 사전 설명회를 열고 K-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과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2026 글로벌 인플루언스 엑스포(GIE 2026)’ 사전 설명회가 8월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소벤처기업연구원 B1 컨퍼런스홀에서 기업 및 인플루언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GIE 2026의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참가기업 지원 방안, 인플루언서와 기업 간 비즈니스 연계 전략 등을 소개하고 행사 참여를 통한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팝티스트 대표이자 MC·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세온이 맡았다.

조주현 조직위원장 “인플루언서 영향력, 중소기업의 새로운 시장 연결하는 힘”
이날 조주현 2026 글로벌 인플루언스 엑스포 조직위원장(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 /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축하인사를 통해 인플루언서 산업이 단순한 홍보 영역을 넘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소비자 및 새로운 시장과 만나는 중요한 연결 통로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보유하고도 소비자와 시장에 제대로 알려지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인플루언서의 콘텐츠와 영향력이 기업의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기대를 전했다.
조주현 조직위원장은 이번 엑스포가 기업과 인플루언서 간 단순 교류를 넘어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외 소비자에게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실질적인 플랫폼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했다.

김현경 회장 “전시로 끝나지 않는 네트워크 엑스포 만들 것”
이어 김현경 대한인플루언서협회 회장이 GIE 2026의 추진 방향과 프로그램, 참가기업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김현경 회장은 약 10년간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현장에서 경험한 시장 변화를 설명하며 올해 행사의 핵심 방향으로 기업과 인플루언서가 실질적인 성과를 함께 만들어가는 ‘네트워크 엑스포’를 제시했다.
기존 박람회가 기업의 제품 전시와 홍보에 집중했다면 GIE 2026은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 기업, MCN, 커머스 관계자, 해외 바이어 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콘텐츠 제작→홍보·마케팅→커머스→해외 판로 및 수출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글로벌 인플루언서 매칭 시스템을 통해 참가기업이 진출하고자 하는 국가와 제품 분야에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현경 회장은 브라질 등 특정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이 현지 뷰티·식품 등 분야별 인플루언서를 찾고, 필요한 경우 조직위원회를 통해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연결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어 상담과 수출 연계 방안도 소개됐다. 해외 바이어 상담을 통한 비즈니스 기록과 관련 지원제도를 연계하는 방안 등 기업들이 엑스포 참가 이후에도 사업 성과를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수 부조직위원장 “글로벌 인사·미디어 네트워크, 기업 비즈니스로 연결”
김재수 2026 글로벌 인플루언스 엑스포 부조직위원장(현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 이사장)도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김재수 부조직위원장은 국제언론인클럽이 그동안 해외 장관과 대사 등 다양한 글로벌 인사들과 교류해 온 경험을 소개하면서, 이러한 국제 네트워크를 GIE 2026과 적극 연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행사에 해외 인사와 관련 산업 관계자들의 참여를 확대해 참가기업들이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관련 행사와 국제 시상 프로그램 등의 연계를 통해 국내외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부조직위원장은 참가기업뿐 아니라 기업을 추천하고 연결하는 관계자들도 행사 참여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기업과 인플루언서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350만 구독자 크리에이터 ‘크림서현’ 축하공연
이날 본격적인 사업 설명에 앞서 키즈모델·음원가수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크림서현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현장에서 김현경 대한인플루언서협회 회장은 약 350만 구독자 규모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설명회에서 만날 수 있게 된 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크림서현을 소개했다.

크림서현은 댄스와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키즈모델과 음원가수 등으로 영역을 넓혀온 크리에이터다. 온라인 콘텐츠에 머무르지 않고 음악과 공연, 모델 활동을 결합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인플루언서 산업이 K-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마케팅, 커머스 등과 결합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크림서현의 활동은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축하공연은 단순한 식전 공연을 넘어 GIE 2026이 지향하는 ‘콘텐츠와 영향력의 연결’을 현장에서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는 10월 열리는 본 행사에서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기업, 콘텐츠 산업이 만들어갈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미리 보여주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

온라인유통센터·태양그룹·레가토 등 협력기관도 성공 개최 응원
이날 설명회에는 GIE 2026 협력단체인 사단법인 온라인유통센터 예성우 이사장과 태양그룹 이송림 회장, 김우택 대표 그리고 주식회사 레가토 오승현 부사장과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 신유원 지부장 등 기관 및 기업의 유통 분야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각각 GIE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경쟁력과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결합해 국내 기업의 판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GIE 2026은 단순히 인플루언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를 넘어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과 브랜드 성장, 해외 진출로 연결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뷰티, 식품, 건강식품, 패션, 리빙, AI, 반려동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국내외 크리에이터, 해외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해 콘텐츠 제작과 브랜드 홍보, 비즈니스 매칭, 글로벌 판로 개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참가기업과 국내외 인플루언서, 바이어 및 협력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본행사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영향력이 모이고, 기회가 확장되는 글로벌 플랫폼’을 내건 GIE 2026이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K-브랜드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얼마나 연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6 글로벌 인플루언스 엑스포 홈페이지 : https://giex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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