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오셀의원(김수현 대표원장)
최근 줄기세포 정맥주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맞기만 하면 다시 젊어진다'는 식의 기대도 함께 퍼지고 있다.
오셀의원 김수연 대표원장은 이런 인식에 대해 "이게 사실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다"고 말한다. 김 원장은 줄기세포 정맥주사가 일반적으로 환자 자신의 조직에서 얻은 세포를 활용해 체내로 주입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찾는 이들 상당수가 몸의 회복력이나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관심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술 후 무엇을 어떻게 느끼는지는 사람마다 크게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원장은 "이 부분은 개인차가 크다"며 "맞으면 무조건 젊어진다는 개념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줄기세포 정맥주사를 노화를 되돌리는 수단으로 보기보다, 나이 드는 과정에서 신체 회복력을 생각하는 '웰에이징' 관점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말했다.
웰에이징은 나이 드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삶의 방식을 뜻한다. 김 원장은 일회성 시술로 판단하기보다 개인의 상태와 목적을 살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확한 횟수와 간격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목적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상담을 거쳐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사진제공 : 오셀의원
전문가들은 세포를 활용한 시술을 고려할 때 기저질환과 복용 중인 약물 등 건강 상태를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고, 세포 처리 방식과 관련 법적 기준, 예상되는 부작용까지 설명을 듣고 결정할 것을 권한다.
첨단재생의료 제도 정비가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과장된 기대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선택하는 일은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