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운동 전문기관 예스방문재활(대표 송정근)과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남광주특별시회(회장 박근수)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되면서,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돕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본격화됐다. 이번 협약은 가정 방문 현장에서 신체 기능 유지를 위한 운동 지도와 일상생활 지원을 함께 제공할 협력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교육 ▲전문 인력 교류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예스방문재활은 서울과 광주 본점을 중심으로 인천·경기·강원·대전충남·세종충북·전북·전남·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제주 등 전국 13개 지부를 운영하는 방문운동 전문기관이다. 관련 국가 면허와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이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간다. 보행·균형·일상생활 동작 운동, 삼킴과 식사 자세 관리, AI 기반 인지훈련, 의사소통·언어발달 지원, 방문 필라테스와 임산부 케어를 1:1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지금까지 누적 이용자는 1,000명, 누적 서비스 시간은 5만 시간을 넘었다. 우송대학교·광주대학교 등 지역 대학 및 기업들과도 교육·연구 협력망을 갖추고 있다.
예스방문재활은 2022년 통합돌봄 방문운동 시범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자체가 추진하는 통합돌봄 방문운동 시범사업 등 공공 돌봄사업 공모에도 적극 도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이 함께 쌓을 교육·연구 성과를 현장 서비스에 반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방문 건강관리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박근수 회장은 "협회 회원들이 갖춘 일상생활 지원 전문성과 예스방문재활의 방문 현장 경험이 만나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며 "공동교육과 연구로 지역 돌봄 인력의 역량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송정근 대표는 "통합돌봄의 핵심은 어르신이 살던 집에서 스스로 움직이며 일상을 이어가도록 돕는 것"이라며 "전문 단체와의 협력을 토대로 지자체와 지역 기관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방문운동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